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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탤1위후보 보고왓는데 저 두갴ㅋㅋㅋㅋ 5 08.23 22:17 55 0
건탤러들아 너네 역시 순애떡밥도 사랑하는구나? 1 08.23 22:17 18 0
내심 비행기 1위 바라고 있었는데 1 08.23 22:16 15 0
조용히 볼콕 밀고 있었는데 ㅈㅇ건탤 2 08.23 22:16 18 0
와 비행기는 진짜 미쳤다 첫 순위 17위에서 2 08.23 22:15 40 0
다들 건탤듀스 광고 봤어? ㅋㅋㅋㅋㅋ 3 08.23 22:14 32 0
우리 보통 뮤비 티저 2는 어떻게 나오나 보고 왔는데 2 08.23 22:14 102 0
키링니니 인형니니 둘 다 있는 콕들아 1 08.23 22:13 63 0
아 나 목키스 1위하면 축하해줄려고 목키스날 거니태리 같이 춤추는거 짤 쪄놧.. 3 08.23 22:13 30 0
아니 근데 1위후보 두개도 납득이 가서 ㅈㅇ건탤 2 08.23 22:09 31 0
근데 생각해보면 1위 후보 각각 언급도 은근 많이 봄(ㅈㅇ 건탤듀스 4 08.23 22:09 51 0
ㅇㄴ 1위 후보 실화야?? 08.23 22:07 27 0
와 1위후보 봄? 3 08.23 22:07 127 0
건탤듀스 내가 봣던 모든 듀스중에 젤 반전임 2 08.23 22:06 40 0
아니 목키스 7초 소파 보고 말을 잃음 (건탤) 3 08.23 22:05 50 0
헐 목키스가????? ㅅㅍㅈㅇ 3 08.23 22:04 82 0
제로니 플랫쿠션 왤케 매물이 없을까.. 3 08.23 22:03 149 0
엥 건탤러들아 파이널 순위봐봐 미쳤는데?????? 6 08.23 22:02 75 0
우리 케이링크 안 나오지?! 2 08.23 21:51 203 0
정보/소식 매튜 Say Yes To Heaven (with ㅍㅇㅎㅁㄴ ㄱㅎ님) 20 08.23 21:50 143 9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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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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