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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랑 포스터 하자있어도 교환이 안된다고요??? 12 07.26 15:13 211 0
정보/소식 메디힐 붕방강쥐와 냥냥이의 음성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5 07.26 15:12 138 1
3개사면 배달비 아깝고 2 07.26 15:09 125 0
진짜 이번거 여러개사고싶은게 4 07.26 15:05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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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분량은 생각 못 했는데 108페이지요? 07.26 14:59 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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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굿즈 욕심 없는 사람인데 플브파고 욕심바가지됨 4 07.26 14:39 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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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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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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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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