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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콘서트때 나눔 받으면 드릴려고 수세미 뜨고있는데 29 09.18 18:397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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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나 아포옹...하는 거 왜캐 귀여워ㅠㅠㅠㅠㅜㅠㅠ 2 06.18 19:56 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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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컨 곧이닼ㅋㅋㅋ 3 06.18 19:52 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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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는 웅냥냥인데 06.18 19:51 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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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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