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한번 인생의 한 부분을 살아보기를..
나에게서 나온 무엇인가를 세상에 내놓고,
세상과 관계를 맺고 싸우게 되기를
열렬히 갈망했다.
이따금 이런 생각을 하곤했다.
지금, 바로 지금 틀림없이 나의 연인이
내게로 오고있을거라고
다음 길모퉁이를 지나고 있을거라고,
다음번 창문에서 나를 부를거라고..”
아이유가 데미안 구절 나레이션 하는 장면… 눈물 좔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