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를 무작정 사랑해 주기에는 나도 이제 직장인이고 내 삶이 있고 성인이 된 사람이라
너희의 이기적인 행보를 마음에 보듬고 품어줄 수가 없다
아직도 좋아하고 좋아하는데도 100% 담아줄 수 없는 게 속상해서
이제 그만 좋아하려고 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