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계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배우분은 최윤영님이시고 그때가 한참 주말드라마 내딸서영이 방영중이였는데 2013년돈가? 그 극중에서 이보영 배우님 좋아하는 박해진 배우가 의사로 나왔잖아 거기 나온 병원이 동탄한림대병원이였거든?! (나도 배우분 보고 알았음) 할머니가 원래 강남성심병원에서 수술하시고 담당교수님도 그쪽에 계시다가 동탄한림으로 옮기셔서 병원 예약날이라 난 뭐 할것도 없어서 아빠랑 같이 할머니 모시고 병원갔는데 완전 이른시간 이였고 그때 병원이 막 짓고 로비에 비닐도 씌워져있고 하튼 그랬는데 갔는데 로비에 촬영 장비가 있는거야?! 뭐지 하고 로비 의자에 앉았는데 내 앞에 앉아서 촬영 대기 하고 있었던 분이 최윤영 배우분이였음 그때가 우리 가족 내딸서영이 진짜 잼께 보고 그랬던터라 난 그 분 고개 돌리실 때 내딸서영이!!하고 너무 놀래서 육성으로 내뱉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할머니한테도 내 딸 서영이!!!! 이러고 하여튼 신기한 경험이였다 얼굴 진~~~~~짜 작으셨음
그 후에 할머니가 검진 받느라 입원 하셨는데 한참 그 병원에서 촬영한다고 할머니는 엘베에서 박해진 배우랑 같이 엘베 타고 그랬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글 솜씨가 없지만 연옌 목격담 인포에서 보고 나도 생각나서 글 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