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인정만 안 했을 뿐이지
어떤 방식으로든 티내려고 하는 거에 난 서서히 지쳤음
애초에 배우 자체가 사랑에 진심(?)인 타입이라
내 여자한테 잘하고 다정하고 그런 모습들이
한때는 오히려 발리는 모먼트였는데
계속되는 거에 지치기도 하고
본인 자체도 해외 진출 모색하면서 힘든 과정 겪다보니
조금은 지치고 조심스럽게 활동하는 모습이 눈에 선했음
그 모습이 나는 고스란히 느껴졌고 그래서 나도 서서히 마음 접음 ㅠㅠㅠㅠ
근데 아직도 배우 자체는 응원함
그냥 행복하게 살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