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여름 가요계를 쿨하고 짜릿한 에너지로 물들인다.
블리처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를 발매한다.
'런치박스'는 2022년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이자 여행을 시작해 창밖의 풍경을 보며 느끼는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윈-도우(WIN-DOW)'와 이어지는 블리처스의 네 번째 여행 시리즈다.
타이틀곡 '슈퍼파워'는 베이스라인과 색소폰이 돋보이는 프렌치 하우스 비트에 블리처스의 시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맥주 한 잔과 치킨, 잘될 거라는 말 한마디, 늘 곁에서 응원해 주는 블리처럼, 우리들의 목소리로 여러분의 '슈퍼파워'가 돼 주겠다는 블리처스의 당찬 포부와 진심을 담았다.
이 외에도 새 앨범 '런치박스'에는 '레이스 업(Race Up)', '링링(RING RING)', '빌어먹을 이 봄 따위', 그리고 타이틀곡 '슈퍼파워'와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의 영어 버전까지, 블리처스의 감미로운 음색과 더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됐다.
블리처스는 전작에 이어 이번 신곡들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더욱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크리스는 '레이스 업', '링링', '슈퍼파워' 영어 버전의 작사에, 주한은 '링링'의 작사에 참여해 블리처스만의 뚜렷한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블리처스는 타이틀곡 '슈퍼파워' 안무도 직접 제작했다. 리더 진화가 전작 '힛 더 베이스', '마카레나'의 안무에 힘을 보탰던 것에 이어, 이번 '슈퍼파워'는 샤와 크리스가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생동감 넘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한편 블리처스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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