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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의 소속사가 멤버들의 팬 소통 앱 사용 제한과 숙소 자율화에 대한 팬들의 반발이 커지자 해명에 나섰다.

18일 트리플에스의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공지문을 게시했다. 해당 글을 통해 모드하우스 측은 “일련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입장을 발표하지 못한 건 팬들의 의견을 무시했던 게 아니라 앞으로 비즈니스와 멤버들의 입장을 위해서 모든 것을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모드하우스 측은 “지금에서야 의견을 밝히는 이유는 기대했던 팬들의 자정 작용 대신 너무 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탓에 더 큰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다. 멤버들에게 프롬을 제한했던 이유는 활동과 연습에 매진하기 위해서였고 이와 함께 연습실에서는 멤버들의 핸드폰 사용을 제한하면서 연습의 효율이 좋아졌고 연습실 내 쉬는 시간에도 멤버들끼리 대화하는 시간이 느는 등의 효과를 경험했다”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모드하우스 측은 “회사 차원에서 효과를 봤던 정책을 바꿔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웨이브(트리플에스 팬덤명)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다시 프롬 제한을 풀게 됐다”라고 멤버들의 팬 소통 앱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특히 모드하우스는 숙소 자율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모드하우스 측은 “비활동기의 숙소 자율화는 지극히 당연한 결정입니다. 모드하우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개인적인 인권을 보장하고 있다. 아이돌이기 이전에 개인적인 영역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비활동기에는 충분한 선택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숙소가 아닌 집에서 출퇴근한다고 해서 회사를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규율을 따르지 않는 것도 아니고 연습실 출근을 하지 않는 거도 아니다. 또한 비활동기에 멤버 개인에게 선택권을 줘 리프레쉬할 수 있다면 개인의 정신적인 안정을 줄 수 있다”라며 밝혔다.

앞서 13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tripleS official’에는 ‘충격! 24인 SIGNAL NEWS!! | EN | SIGNAL 240612’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비활동기 하우스(HAUS, 숙소) 자율화를 발표한 바 있다.

또 모드하우스는 공지문을 통해 “이번 Visionary Vision 결성 그래비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신 웨이브(트리플에스 팬덤명)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투표 과정 중에 멤버의 프롬(팬 소통 앱)에서의 자기 어필을 두고 회사의 지시가 있었을 것이라는 일부 팬들의 추측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모드하우스는 멤버에게 투표 관련 지시를 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모드하우스 측은 “전 직원이 트리플에스 성공적인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멤버에게 어떤 메시지를 지시하거나 명령하면서 균형을 깨는 행동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모드하우스는 앞서 모드하우스 픽을 통해 팀에 어울리는 멤버를 팬 여러분에게 공식적으로 알려 충분히 메시지를 전달했다”라며 밝혔다.

모드하우스는 숙소 자율화 선언으로 인해 일부 팬들이 대면 팬사인회에서 보이콧을 한 점도 언급했다. 모드하우스 측은 “메시지 서비스 상에서 혹은 팬사인회장에서 멤버들의 적극적인, 혹은 소극적인 어필을 어디까지 인정하거나 규제할 건지는 앞으로 고민하고서 규칙을 정해서 말씀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트리플에스 대면 팬사인회장에 참석한 한 팬은 사인을 받기 위해 오른 무대에서 멤버를 보지 않고 등을 돌리는 방식으로 보이콧을 해 숙소 자율화 반대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모드하우스 측은 14일 블랙리스트 안내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18일 모드하우스 측이 올린 공지문을 본 팬들은 각종 커뮤니티에 “엔터사 맞냐? 아이돌에 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다”, “숙소 자율화 자체가 문제인 게 아니라 숙소 자율화를 공식 영상으로 말한 게 문제다”, “숙소 자율화 할 수 있다. 근데 굳이 동네방네 말할 이유는 없다”, “팬 소통 앱 갖고 기 싸움 하는 소속사가 어디 있냐?”, “소속사 잘못은 절대 인정 안 하네”, “해명이 덜 된 부분이 있는데 기 싸움 하자는 건가?” 등의 반응을 남겼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0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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