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신디 감정이 백승찬 쉬워서 넘어오겠다로 시작해서 백승찬은 만만치않게 어렵다로 끝나긴함

1박2일때 배울게많은 초짜고집센피디면모 보여주면서 짐도 안들어주다가 마지막에 짐을 들어주긴하는데 이건 백승찬 캐릭상 성장으로 봐야할거같아서 열결인데 애매모호한 엔딩임ㅇㅇ 일단 신디한테 마음변한채로 끝난건 아냐

[익인1]

난 짐들어준게 너무..

[글쓴이]

그자리에서 그냥 갔으면 성장못했다고 생각해서
예진선배 짐들어줬을때처럼 자발적으로 들어준게아니라 승부욕때문에 신디랑 내기해서 가위바위보 이겼잖아 신디한테 호감있으면 직진캐니까 져줬겠지

[익인1]

그렇기엔 공효진 짐은 들어줬었음 난 저 짐들어준게 호감있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음

[글쓴이]

공효진 짐들어준건 짐들어달라안해도 자기가 들어준거야 신디는 신디가 부탁해서 들어줌
들어달라했을때 자긴 짐이 없는데 이런식으로 반응했었던걸로 기억

[익인1]

신디가 부탁한게 아니고 가위바위보 한거..근데 신디가 졌는데 들어줬으니까 난 저는 짐이 없는데 이것도 뭔가 장난 치는것 같았음

[글쓴이]

1에게
그게백승찬이 피디로서 성장할거라는 의미라는거야 신디 짐뿐만 아니라 여러 동료들 짐도 들어줄텐데 그게 다 사랑은 아닐거니까

[글쓴이]

1에게
백승찬 사랑방식은 짐을 들어주는것보다 자기마음을 서슴없이 표현함 예진한텐 사적으로도 이삿짐 옮기는것까지 도와주고 같이밥먹을때 고기 깍두기도 얹어줌 신디한테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있다면 승찬의 사랑방식으로보면 가위바위보안해도 들어주는게 맞아

[익인2]

이어지는 것까진 못갈것 같고..뭔가 서로 아직 호감은 있는듯?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