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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상 길다!(팝업후기) 4 08.11 23:41 134 1
ㅋㅋㅋ굿즈티 입고 섭이 만난 팬분 후기ㅋㅋㅋ(섭이 빵터짐ㅋㅋㅋ) 4 08.11 23:17 185 0
컴백하면 노래 컨텐츠 예능방송 2 08.11 23:05 89 0
오늘 팝업스토어 잠시 미니 팬미가 됐었네ㅋㅋ 2 08.11 22:54 100 0
하고싶은 컨텐츠가 많다는 3 08.11 21:54 118 1
기욤강쥬🐶 3 08.11 21:52 99 2
정보/소식 230811 오셜섭 20 08.11 21:39 558 7
미디어 인스스속 섭이 5 08.11 21:32 124 0
근데 섭이 진짜 신생아상이야 ㅎㅎㅎ 4 08.11 20:23 131 0
뭐야!!!! 2 08.11 20:16 110 0
후기 오늘 왤케 섭카사 때 같지 5 08.11 19:20 148 2
근데 창서비가 먼치킨이라는 단어를 어케 알짘ㅋㅋㅋㅋㅋㅋㅋ 3 08.11 19:15 139 0
첫 컨텐츠는 뭔갈 찍어서 녹화영상으로 올릴줄 알았는데 5 08.11 19:12 144 2
그... 혹시 멈머를 키우면 6 08.11 19:11 131 0
일요일 저녁을 섭이로 채울 줄이야 ㅋㅋㅋ 6 08.11 19:07 131 0
데구르르르 7 08.11 19:06 238 0
진짜 신박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8.11 19:05 102 0
아 너무 좋았다 8 08.11 19:01 175 2
정보/소식 240811 오셜섭 1 08.11 18:06 133 4
OnAir 240811 창타지오 책읽지오 라이브 224 08.11 18:01 698 1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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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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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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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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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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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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