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및 글로벌 전체 1위, 서구권도 급상승... "여전히 파워 막강"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이 6월 18일까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간 최고 인기 게임 순위를 공개했다. 순위 기준은 한 주 동안 판매 수익으로 집계된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다시 왕좌에 올랐다. 기존 한국 1위는 물론 유지했고, 글로벌 전체 1위에 복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글로벌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12일 실시했고, 그 효과는 상상 이상으로 컸다.
배그'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에서는 '검은 신화: 오공' 예약 구매 폭풍에 밀려 2위에서멈췄으나, 그밖의 지역에서 고른 인기를 구가했다.
서구권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경우 85계단을 한 번에 뛰어오르며 모처럼 순위권에 안착했다. 배틀그라운드가 여전히 글로벌에서 생명력을 가진 IP라는 점, 그리고 뉴진스의 세계적 영향력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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