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좀 했는데 너무 좋아도 이제 다시 못하겠는 이유가

최애 생태가 디폴트긴 한데 컨디션 좋은날에는 엄청 웃기고 귀엽고 리액션 진짜 잘해주는데 컨디션 안좋은날은 약간... 비즈니스 생태? 절대 동태는 아닌데 좀 텐션이 낮고 잘 못받아치더라고.... 나쁜건 진짜 아니지만 내가 영통한 날은 운좋게 다 ㄹㅇ 생태였을때라서 뭔가 비즈니스 생태를 겪게되면....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약간 충격받을것같고..... 영통날의 최애 컨디션과 기분은 진짜 랜덤이니까 그게 두려워서 더 못하겠더,,,,,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기억만 안고 가고 싶은 느낌... 하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네.... 

[익인1]

컨디션보다도 사람이 쉴새없이 같은내용 수십명 연달아 상대하면 활기유지 어려운게 당연..

[글쓴이]

음 근데 내최애는 컨디션 타는거같아 좋은 날은 모든 영통 후기에서 활기있고 안좋은날은 모든 후기에서 힘없음...

[익인1]

근데 활기유지해야하는 비즈니스인것도 당연함
그래서 난 그냥 나는 한번이지만 얘는 수백번이니까 같은텐션기대말자하고 함

[글쓴이]

응 너무 당연하지... 당연히 알지...

[익인3]

엄청 큰 돈내고왔는데 최애우 컨디션까지 이해해야하는건.. 좀..

[익인2]

무슨 느낌인지 알거 같아 난 영통은 안해봤지만 내 최애도 컨디션 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