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익이 최애랑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데 최애가 자기일좀 도와달라고 같이 하자고하면 어떡할거야?

최애가 일이 바쁘고 많아서 감당하기 어려운데 마침 익한테 제안이 온거임 그런데 최애는 이미 익이 자기가 최애인거 아는 전제임 어떻게 할거임??

[익인1]

보수는 얼마나 주는디

[글쓴이]

최애가 돈 많아서 얼마든 노상괸

[익인1]

그럼 할 수 있지 일로 만나는 사이에 부담스러울게 뭐가 이썽

[글쓴이]

팬과 가수인거 아는상태에서 만나니까 신경쓰이지않어!?

[익인2]

해보지 뭐

[글쓴이]

최애인거 알아도 해!??

[익인2]

최애는 최애고 일은 일이지

[글쓴이]

어 내말은 안부담스러운거임?

[익인2]

ㅇㅇ부담스러울게 뭐있지?

[글쓴이]

2에게
일할때 서로 팬과 가수인거 아는상태에서 하니까 은근 신경쓰이진않구?

[익인2]

글쓴이에게
뭐 어차피 알면 괜찮을듯? 까발려졌으니 어쩔 수 없다

[익인3]

짱잼일듯 돈만 잘주면

[글쓴이]

돈은 많아서 잘 준다는 전제임 근데 어떤게 짱잼일거같은디

[익인4]

개재밌겠다
최애랑 일? 지금 내 프로젝트 인수인계하고 감

[글쓴이]

ㅋㅋㅋ어떤점이 재미있을거같음디

[익인4]

내 최애는 일에 있어서 열심히고 주변사람도 잘챙기고 일단 잘생겼으니까 얼굴만으로도 유잼

[익인5]

오 완전 좋아

[글쓴이]

어떤점에서? 일ㄹ로 엮이는건 호불호 엄청 갈리던디

[익인5]

최애를 실물로 맨날 볼 수 있다는거?!
+ 최애랑 친분
물론 일로 만나면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겠지만 최애 얼굴 보면 스트레스 쌓였던 것도 풀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