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라이즈(RIIZE) 미니 1집 'RIIZING'이 초동 100만 장을 돌파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라이즈 미니 1집 'RIIZING'은 약 31만 장 판매됐다.
지난 17일 발매된 '라이징'은 당일 66만 장, 2일차 만 장, 3일차 5천 장 판매된 데 이어 이날 31만 장을 더하며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섰다.
라이즈는 데뷔 앨범인 싱글 1집 'Get A Guitar'(101만)에 이어 두 번째 초동 100만 장 돌파에 성공했다.
라이즈 데뷔 앨범은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제로베이스원의 'YOUTH IN THE SHADE'(182만)이다.
초동 집계 기간이 3일가량 남아있는 만큼 커리어 하이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라이징'에는 타이틀곡 'Boom Boom Bass'를 포함해 'Siren', 'Impossible', '9 Days', 'Honestly', 'One Kiss', 'Talk Saxy', 'Love 119'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2023년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이즈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활동 중단), 소희, 앤톤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투어 'RIIZING DAY'의 포문을 열었다. 투어는 일본, 멕시코, 미국, 홍콩, 대만으로 이어졌다.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 활동을 마친 라이즈는 7월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투어는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예정돼 있다.
투어의 대미는 9월 서울 KSPO 돔(체조경기장)에서 장식할 전망이다. 라이즈는 데뷔 1년 만에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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