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바뀌기 전 번호가 남아있어서 헷갈려서 잘못 걸었는데
그게 하필 연예인 전화번호?
근데 하필 내가 잘못 걸기 전에 이미 돌이 30번이나 사생전화와서 화나있는 상황?
이 상황 자체가 그냥 세상에 이런일이? 같다....
사생한테 시달린 돌도 안타깝고 번호까인 피해자분도 안타까운데
피해자 입장에선 진짜 이게 세상의 억까 아니냐고..ㅠ..
내가 피해자였으면 ㄹㅇ 세상이 나를 속인다고 생각하고 억울해서 미치고 팔짝 뛸 것 같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