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스에 이어 두 번째 출연 아티스트
| 지난달 31일 첫 정규앨범 'Dall' 발매
유튜브 채널 'CHK CHK(춐춐)'이 지난 17일 웹예능 '돌리우드'에서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의 연기 도전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돌리우드는 K팝 아이돌의 연기를 담은 콘텐츠로 지난달 17일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원어스에 이어 아르테미스는 두 번째로 돌리우드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다.
원어스는 연기 특강을 받았는데 아르테미스는 하나의 작품을 연기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자신을 프랑스에서 영화를 공부한 유명 영화감독이라고 소개한 '쟝 블랑 덕팔' 감독이 창작했다고 주장하는 작품 '닭곡성'에 주조연 역할을 직접 맡아 세 가지의 장면을 연기한 것이다.
닭곡성은 평화롭던 한 마을의 '효진'이 이유없이 악귀에 씌여 미쳐가고 이런 딸을 구하려는 아빠 '종구'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이들은 효진을 구하기 위해 무당과 퇴마사를 동원하는 등 온갖 노력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효진은 닭강정으로 변한다.
이상한 줄거리와 감독의 황당한 디렉팅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금세 작품에 몰입했다. 특히 멤버 중 희진은 닭강정이 된 효진을 먹어버리고 악귀에 빙의되는 '백중' 역할을 맡았는데 실감 나는 연기와 몰입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르테미스는 5인조 걸그룹(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으로 지난달 31일 첫 정규앨범 'Dall'을 발매했다.
아르테미스와 '달'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Virtual Angel'로, 감각적인 멜로디와 여신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콘셉트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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