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라디오 하차와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6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요즘 TV에서 명수 형님이 많이 나온다. 너무 바빠서 라디오 하차하는 것은 아니죠?"라고 물어보자 박명수는 "저는 KBS 배철수 되는 게 꿈이다. 쭉 할 것이다. 바쁘면 잠을 덜 자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70세까지 방송할 것이고, 또 혹시 모른다. 65세까지 할 수도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명수는 "내년에 10주년 되니까 작은 이벤트 기대하고 있다"며 "또 휴가철 기간 딱 8월까지 30% D.C.된다. 지금 비수기다. 그래서 제가 밑밥을 던지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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