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가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고 3일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소속사 빅타이틀 측에 따르면 정영주는 극 중 추경자 역으로 주부 탐정단 중 행동대장으로 힘을 맡고 있다. 전직 엘리트 경찰 출신으로 씩씩하고 화끈한 성격을 지닌 그녀는 주부 탐정단에게 든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인물로 사건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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