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합류 소식을 전했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시즌 최초로 여성 출연자들이 남프랑스 여행을 떠났으며, 새 시즌에서는 곽선영을 비롯해 라미란, 이주빈, 이세영이 아드리아해로 떠난다.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곽선영은 “예능도 처음이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긴 시간 밖에 나가는 것도 처음이고 유럽도 처음이다. 모든 게 처음이다. 그래서 재밌을 것 같다”라며 “요즘에 곽선영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메뉴 하나를 골라도 남들이 좋아할 만한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걸 고를 정도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았고 지냈다는 걸 최근에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일이지만 해외로 가게 되면서 뭔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이니까 거기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지 않겠나. 모든 경험은 저한테 소중하다. 실패든, 좌절이든.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정말 좋은 것들만 남더라. 이번에도 나에게 좋은 경험이 남는 첫 도전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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