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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나중에 메뉴 선정 비하인드 풀어주겠지?ㅋㅋㅋㅋ 3 09.26 00:04 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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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검정 후드 리폼 후기 봄? 30 09.25 23:45 13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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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아기답게 푹자고 푹쉬고 뒹굴하라고 누나들 걱정하지말고오오오옥 1 09.25 23:41 30 0
왹져들 바쁜 거 너무 보여서 다들 이해하고 우리끼리 도파민 챙기고 있으니까 2 09.25 23:40 85 0
어떡해 나 진짜 눈물나… 1 09.25 23:41 66 0
하흑릅..흡...흑...나도 고마워..ㅡ흐긓븧브..흑흑ㄷ.... 2 09.25 23:40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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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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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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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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