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을 때 보통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로 불리는 국소 마취제를 함께 쓰는데 정부가 이 둘을 함께 쓰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하면서 임산부들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저희 JTBC취재 결과, 결국 정부가 환자가 돈을 모두 부담하면 써도 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부 발표 이후 임산부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결국 복지부는 어제 다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취재결과, 80%만 환자가 부담했던 기존 정책과 달리 환자가 모두 부담하는 비급여로 결정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98321?sid=102
이래놓고 무슨 애를 낳으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