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가사가 단순히 키큰녀의 애환 이런게 아니고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 키작녀 판타지 있을까봐 불안해하는 그런류 아닌가?? 그래서 디오쪽 가사가 엥?ㄴㄴ걍니가좋음 이거인거고

[익인1]

ㅇㅇ 뮤비서도 키 작은 여자애가 남자들한테 둘러쌓여서 막 하하 웃고 디오랑 막 같이 일하는데 영지는 그거 보고 상심 하잖아 근데 디오 입장은 너 키가 크든지 말든지 상관없고 난 걍 널 그대로를 좋아함 이거고

[익인2]

ㅇㅇ 본인이 그 전에 미리 걱정하고 좋아하는 남자한테 예뻐보이고 싶어하는 그런 거 같은 느낌같았어. 난 상관없고 그냥 있는 그대로인 니가 좋다고 말해주고.

[익인3]

ㅇㅇ 이거 노래 비하인드 들으면 더 이해 잘 돼

[익인4]

ㅁㅈㅁㅈ
왜 사서 걱정하냐 뭐 그런뉘앙스 아닌가?

[글쓴이]

그치??? 키큰거 부러운데 이런글들 보고 내가 잘못해석했나했다ㅋㅋㅋㅋ

[익인5]

키 큰 거 부럽다는 사람들도 자기는 키 작은 게 컴플렉스여서 키 큰 여성에 대한 판타지거 있었다는 거잖아 영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 건 아닌 거 같아

[익인6]

그게 약간 묘하게 핀트가 다르긴 한듯..? 스몰걸 가사는 키작은 여자가 부럽다 이것보단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이 내가 아닐까봐 불안함 이거니까 이게 말장난 같으면서도 확실히 다른느낌이긴 함

[익인5]

음 영지의 의도는 영지가 아닌 이상 아무도 모르겠지만 나는 더 넓게 내가 쓴 댓처럼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어 그게 지금 ㅌㅇㅌ에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유라고 생각하구

[익인7]

걍 가사의 소재가 키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는 듯

[익인8]

ㅁㅈㅁㅈ

[익인9]

맞아 영지가 혼자서 느끼던 불안감에 난 너를 좋아하는 거라고 답해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