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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8인의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129대 가왕 박혜원(HYNN)이 인정한 가왕감이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가창력에 판정단 석이 술렁인다.
이에 너도나도 입을 모아 이 복면 가수를 칭찬한 데 이어 가왕 출신 박혜원이 가왕 헤라클레스에 대적할 가왕감으로 꼽으며 기대감을 높인다.
전국에 단발머리 유행을 선도했던 90년대 레전드 가수 김혜림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나타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수준급 가창력에 판정단 석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이어 R.ef 성대현이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그녀의 정체를 김혜림으로 예측해 판정단의 열띤 추리를 이끈다.
힙한 제스처를 선보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예측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YG 특유의 그루브에 여심이 녹는다.
이어 2NE1 산다라 박이 “지문 같은 제스처가 딱 보인다”라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추리한다. 오랜 시간 YG에 몸담았던 그녀의 주장에 판정단의 이목이 집중된다.
가왕 ‘헤라클레스’와 가창력으로 맞대결할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23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