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물이랑 벨드 차이가 뭐야?

ㅈㄱㄴ

[익인1]

퀴어물은 성소수자로서의 서사가 중심이고 벨드는 로맨스가 중심

[익인2]

정확한 분류는 모르겠으나 보고 느낀바로는 퀴어물은 좀 현실적이라면 벨드는 판타지.. 정체성에 대한 고민 이런거 거의 없고 뭐 여러 등장인물이 성소수자인게 당연하듯 나오고 이런느낌

[익인3]

퀴어물은 성정체성과 그 사랑에 대해서 고민과 어려움을 현실적인 상황에서 조금은 어두운 느낌으로 풀어낸다면 벨드는 성소수자라기 보단 그냥 그렇게 사랑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 고민이 같은 성별이라서라기 보다는 왜 이 사람이 좋을까에 가까운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중심이어서 판타지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익인4]

걍 윗댓들 말대로 퀴어물은 성소수자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다룬다고 보면되고 벨드는 현실적인 부분보단 그 작품만의 스토리 중심

[익인5]

배우들끼리 알콩달콩 연애하고 그게 별 문제 안되는 내용이면 벨드로보고 연애하는데 주변에서 현실적으로 남자끼리 어쩌구 눈치주고 눈치보고 하는 어려움이 보이면 퀴어로 봐 나는!

[익인6]

동인녀들 즐기려고 만든게 BL
현실적인 동성애 요소로 만든게 퀴어

[익인7]

외모. 벨드는 얼굴과 와꾸가 서사고 개연성임. 수염 자국. 용서 모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