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계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QWER'에는 '24시간동안 감금된 여자아이돌｜The QWER Show'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걸그룹 QWER이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를 패러디한 '더 QWER 쇼'를 선보였다.
이날 영상 말미에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수술을 마친 김계란이 깜짝 등장했다.
김계란은 마스크를 끼고 깁스를 한 채, QWER 멤버들의 '더 QWER 쇼'를 지켜보며 박수를 쳤다.
이후 김계란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제 준비가 된 것 같군"이라며 비장한 말투로 복귀를 예고했다.
한편, 김계란은 300만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헬스 유튜버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걸그룹 QWER 제작자로도 화제를 모았다.
김계란은 지난 8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 쪽 골절 수술을 진행할 것 같다고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계란은 "교통사고가 나서 머리와 목, 어깨 쪽 골절로 수술할 거 같다. 머리 쪽은 뇌진탕 증상이 있어 지켜봐야 하고 어깨는 골절이 돼 재활해야 한다"고 본인의 상태를 알렸다.
이어 본인의 '교통사고 사망설'이 불거지자, 그는 "저 죽었다는 기사가 있더라. 저 살아있다. 죽은 건 게임에서 죽었지 현실에서는 안 죽었다"며 사망설을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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