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묻따 반대하고 싶은 남주 엄마랑 학원 말아먹고 신난 부원장이랑 남의학원 방빼면 거기 들어가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딴학원 원장, 이성적으로 해결하고 싶지만 막상 닥치면 눈부터 돌아버리는 남주, 아련섭남인줄 알았는데 적군의 앞잡이가 된 팀장, 학생부땜에 쩔쩔매 문제항의 못해서 학원 선생 내세우더니 스캔들 터지니까 허위 루머까지 떠드는 학부모들까지… 어떻게 다 정리하냐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