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큰여잔데 스몰걸 가사 뭔가 공감간당

평소에 내 키에 만족하면서 살았었는데

키 작은편인 짝남 좋아할때 내 키가 작았으면 좋겠다고 처음 생각해봄.....

키작은 여자애랑 같이있는 모습 보면서 나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거같아서 혼자 우울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이란말에 그게 키만을 말하는건 아니었겠지만 괜히 또 나한테 짜증나고

노래는 그런 걱정이 쓸데없을만큼 널 사랑한다는 얘기지만 여튼 전체적으로 내 경험 생각나서 마음을 울렸슴........가사넘잘썼당

[익인1]

ㄴㄷ ㅠㅠ...그래도 요즘은 키큰거 다 멋지다고 해줘서 행복하게 사는편

[익인2]

나는 키가 크진 않은데 작지도 않고 좀 애매한 느낌인데 나랑 키 차이 얼마 안나는 남자 좋아할때 그남자 전여친 혹은 썸타는 여자들이 다 150 중후반일때 너무 비교되는 마음이 컸음... ㅠㅠㅠㅠ
완전 나랑 반대인 몸매에 느낌이라 너무 자괴감이 들던 시절도 있었고 요새도 그렇고...

[익인3]

나도 너무너무 공감했어

[익인4]

나도 공감함....🥲

[익인5]

난 오히려 짝남이 키 컸어서 그런가 키 크고 이쁜 언니들만 사겨서 5cm라도 크고 싶었는데.. 난 머리도 단발인데 긴머리 청순st만 좋아하더라😭

[익인6]

나두 공감

[익인7]

나도 너무나 공감… 그래서 노래내준 영지한테 너무 고마움🥲

[익인8]

나도 너무너무ㅠ 키가 크면 여자로 안 보이나..이런 생각했던 시기가 있어서 고백 받았을 때도 나 키 큰데 안 부담스러워? 라는 질문도 역으로 했을 정도라 너무너무 공감가

[익인9]

키큰거 진짜 너무너무 부러워
너무너무너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