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측은 "잠실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일대가 장기간 공사에 들어가 대관 할 수 없었다"며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킨텍스로 가게 됐다. 개최 고지 당시 팬들에게도 서울이 아닌 킨텍스에서 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서울 모터쇼'도 서울이 아닌 킨텍스에서 한다. 그만큼 지역명 보다는 상징성으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런 까닭에 장소를 고지하기 전 티켓을 예매한 구매자에 대해선 지난 5월 24일까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했다는 게 '워터밤' 측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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