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웨스트라이프의 내한 공연이 연기됐다.
24일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 ‘INSPIRE CONCERT SERIES #2 : WESTLIFE’ 측은 공연 일정 연기에 대한 안내를 게재했다.
공연 기획사는 “7월 6일, 7일(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공연이 공연 팀의 일정 실행상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11월 23일로 연기됐음을 알려드리게 됐다”며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콘서트 관련 취소 및 환불 절차를 확인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이어 “연기된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에 대한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티켓 오픈은 기존 예매자들 대상으로 선예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연 기획사 측의 안내에 따르면 공연 연기로 인한 티켓 취소 및 환불은 전체 취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동으로 카드 결제 승인이 취소될 예정이다.
기획사는 “이번 콘서트를 기다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 티켓과 취소 및 환불 절차가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때까지 보여주신 모든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사과했다.
앞서 웨스트라이프는 지난 2011년 개최된 내한 공연 ‘GRAVITY TOUR 2011’ 이후 13년 만에 내한 공연인 ‘INSPIRE CONCERT SERIES #2 : WESTLIFE’ 공연을 통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공연 개최를 앞두고 지난 4일 공식 예매처를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됐으나, 갑작스러운 공연 연기로 취소되고 추후 재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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