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요즘 타율이 별로여도 영화계에서 꼭 필요한 이유가

강동원만큼 신인감독이랑 연속적으로 작품하는 배우 별로없음ㅇㅇ

신인감독 작품에는 투자 제약이 걸리는데 강동원이 출연한다면 투자도 바로바로 되니까 신인감독들 입장에서는 구세주지

최근에 타율이 별로긴 했어도 강동원 통해서 상업영화 데뷔한 감독이 대표적으로

검은 사제들 - 장재현 (파묘)

검사외전 - 이일형

가려진 시간 - 엄태화 (콘크리트유토피아)

이정도 라인업이면 말 다햇지

[익인1]

그걸 노리고한거야?? 그냥 작품보고 끌리는거 하는거 아닌가..

[익인2]

그걸 노리고 한 건 아니겠지만 많은 배우들이 단순히 작품보고 끌려서 신인감독이랑 일을 하지는 않으니까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큰 역할을 해주는 건 맞지
그리고 예전 인터뷰에서 신인감독 대본도 일부러 많이 본다는 논조로 말했었을걸

[익인3]

맞아 전에 인터뷰 봤는데 되게 소신있더라

[익인4]

오 좋다

[익인5]

맞는 말

[익인6]

ㅇㅇ 이런 사람 꼭 필요하다고 봄
강동원 필모 보면 다 다른 역할 하는데 대단하다고 생각해

[익인7]

ㅇㅇ 강동원이 최근 몇년 좀 주춤한거지 사실 강동원 덕분에 투자받고 제작된 좋은 영화들도 더 많지! 맨날 천편일률적으로 팔릴만한 영화만 만드는 것도 영화판 전체를 놓고보면 나쁜 일이니 ㅎㅎ 그리고 강동원이 맘만 먹으면 대중적인거 또 한 번 해서 빵터지는거 일도 아닐걸 ㅋㅋㅋㅋㅋ

[익인8]

잘 팔릴 영화 말고 하고싶은 작품 고르는것 같아서 뭔가 좋게보여

[익인11]

마자마자

[익인12]

하고싶은거 하는건 좋은데 왜 다 재미가 ㅠㅠㅠ

[익인13]

가려진시간 진짜 재미있게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