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여러분께 위로 말씀"
"화재 원인 철저 정밀 감식하라"
윤석열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1시간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상세히 보고받은 뒤 오후 6시쯤 현장으로 향했다.
정치권에서도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밤 각각 화재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 중에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장 먼저 현장을 찾았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윤상현 의원도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다만 나경원 의원 측은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화재 현장에 불필요한 혼란과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며 현장 방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