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 솔직히 과거 학생때 서사 아무감흥없었어.....

지금 밑에 에필로그 글보니까 생각나는데

4화 에필로그 1031이였으면 더 큰 오열이였을듯..

솔직히 학생때 에필이나 회상장면 잘 보지도않았다ㅠ기억도안나고

어렸을때부터 이어온 역대급 운명서사 아니고

회사에서 인턴사원으로 만나 연애 결혼 하는

재벌 부부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먹히는 설정이였다고생각

[익인1]

ㅇㅈ 너무 운명을 강조하려고 끼워넣은 느낌..

[익인2]

ㅋㅋㅋㅋㅋㅋ솔직히 나도 걍 전형적인 클리셰 때려박았네~ 이러면서 보긴함

[익인3]

ㄴㄷ 성인되어서 만난게 훨씬 더 좋았을듯

[익인4]

근데 작가가 운명서사를 겁나 좋아해서..ㅎ 매 작품마다 꼭 들어감

[익인5]

그걸 뺐으면 더 많은 장면을 볼수 있었을텐데 생각함 나도

[글쓴이]

완전완전 그 장면들 빼고 후반부 좀더 촘촘하게썼으면했어 아 다시생각해도 아쉽ㅠ

[익인6]

운명을 강조하려고 넣은 것 같은데 너무 억지스러워서 더 깨는 설정이었음

[익인7]

난 좋던데.. 현시점에서 현우가 해인이를 구하는 씬이 계속 나오니까 어릴적서사도 납득되더라

[익인8]

현우가 해인이 구해준거 본인은 알지도 못하니께... 그게 뭔 소용인가싶음 노쓸모같음

[익인9]

학생 에필은 그닥 임팩트없긴 했는데 난 버스 에필은 보고 기절했어.. 연출, 오스트도 완벽했고 해인이의 순정모드?라 해야하나 남한테 정 잘 안주는 해인이가 백현우한테 사랑에 빠진게 잘 드러나서 매일 앓는중..ㅠ

[글쓴이]

버스맨? 그건당연 레전드에필ㅠㅜㅜ

[익인10]

ㅇㅈ 바다에서 구해준거랑 학생서사 빼도됐을듯

[익인11]

바다에서 구해준건 둘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엄마들이랑 해인 가족에게는 큰 서사라서 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