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 11화 보는데 해인이 깨어났을 때 백현우 차마 다가가지도 못하고 지켜만 보는것도 왤케 슬프냐

뭔가 곧바로 달려가서 괜찮냐고 물어볼 줄 알았는데... 그 순간 너무 많은 감정이 교차한게 아닐까......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자리에 서있다가 수철이 나가니까 조심스럽게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너무 슬퍼. ....

[익인1]

지문도 ??가 다였는데 진짜 잘했음 너무 슬펐어

[익인2]

3개월도 지난 상황이었고 본인을 위해서 폭로까지 하고난 직후였는데 쓰러졌으니ㅠ 해인이 나레이션도 본인 진심 못전하고 가면 어떡하냐 거의 주마등 바이브였던거 봐서 해인이를 정말 잃을지도 모른다는게 눈앞으로 다가오니 뭐랄까 더 복잡한 감정이 들었을거 같아

[익인3]

나 여기 코멘 듣고시픔 당시에 볼 땐 왜 바로 안다가가고 저렇게 있지 했었거든 내가 홍해인을 진짜로 잃을 수도 있겠구나가 너무 와닿아서 그런건가

[익인4]

아 나또 정신병 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