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애를 진짜 무슨 강아지 보듯이 보는듯

착하고 귀여워서 입덕했는데 멋있다 설렌다 이런 생각은 해본적 거의 없음ㅋㅋㅋㅋㅋㅋ

나 덕질하면 보통 유사먹는데 지금 최애는 이상하게 유사도 안되고 마냥 기특… 흐뭇… 구러다가 물가에 내놓은 애처럼 걱정되고 안쓰럽고… 그런 마음밖에 안든다

외모랑 피지컬 좋고 무대도 잘해서 멋있을 요소는 많은데 이상하게 뭘해도 귀엽고 대견하기만 함 이런 덕질 처음이야 내가 낳았나?

[익인1]

설렌적 한번도 없어?

[글쓴이]

설레는 건 진짜 없어.. 아무리 멋진거 날티나는거 해도 걍 귀여워 말로는 설렌다 멋있다 해주긴 함ㅋㅋㅋㅋㅋ

[익인1]

글쿠나 난 마음이 설레야 덕질이 되는 타입인가봐 젤 중요한 포인트임ㅋㅋ그렇다고 내가 유사 먹거나 그런 타입은 아님

[글쓴이]

나도 원래 그랬는데 진짜 첨이야 걍 진심으로 밥잘먹고 잠잘자고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하는 맘뿐 ,,

[익인1]

엄마회 가입했구만
그런 덕질도 있는거지 ㅎㅎ
쓰니가 행복하면 됐어

[글쓴이]

1에게
맞어요 안먹어도 배부릅니다..
익인이두 행덕😉

[익인2]

나는 엄마가되,,, 덕질 중이라 공감간다ㅋㅋ
첫단추를 아기!!로 껴서 그런지 한번을 안 설렐 수가 있더라ㅋㅋ
그냥 막 기특함ㅜㅜ 이런 아들 낳을 수 있음 출산가능ㅋㅋ 돌 본인도 유사 안먹여줘서 너무 편해

[글쓴이]

나는 첫단추를 완전 강아지!! 로 껴서 견주가되,, 덕질 중인듯ㅋㅋㅋㅋㅋ 동갑이라 막 아들같고 그렇진 않은데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한적있어 좀 이상한가ㅋㅋㅋㅋ 근데 최애도 거의 자기가 강아지인줄 알긴 함(?)

[익인3]

어 우리애인가 맞으면 강아지 맞긴해 ㄱㅇㅇ...

[익인4]

아 유사육아 답도 없음 ㄹㅇ 못 빠져나와서 범죄가 아닌 이상 무슨 사고를 쳐도 뒷수습하는 엄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