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지금과 같은 현상에서임
실제로 버닝썬이 처음 세상에 드러나게 된 건 어느 한 기자의 희생이 있어서였고 그 사건을 파헤치던 경찰은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고 이 사건에 도움을 줬던 사람이 발견된 유서도 없이 죽기도 했음
이런 상황에서 대중들이 당연하게도 피해 사실들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데 엄한 곳에 총질을 하고 난도질을 해
그게 진짜 누구를 위한 건지 잘 모르겠어 다른 것보다 진짜 범인 진범을 잡기 위해서 또 찾기 위해서 언성을 높여야지 그냥 이 기회에 마음에 안 들었던 사람 하나 담궈버리려는 의도가 짙어서 솔직히 속상함
이번 사건 외에도 미제사건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제발 제대로 된 잣대를 가지고 사건을 판단해 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