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업체 티빙이 글로벌 서비스 넷플릭스의 국내 ‘일간 사용자 수(DAU)’ 수치를 바짝 따라잡았다. 3월부터 독점 생중계를 시작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와 4~5월 큰 인기를 끈 독점 콘텐츠 ‘선재 업고 튀어’로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난데다, 서비스 이탈률은 넷플릭스보다 낮은 수치를 이어가고 있어 골든크로스가 머지않았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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