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도영, 안유진, 연준은 오는 7월 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가요대전 서머(2024 가요대전 Summer, 이하 '가요대전 서머')'를 진행한다. 각자 그룹 NCT, 아이브, TXT로 글로벌 K팝을 선도하는 이들이 올 상반기 가요계를 정리하는 자리에 MC로 출격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세 사람 모두 SBS 음악 방송 프로그램 '인기가요'(이하 '인가')' MC 출신들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도영은 2017년 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안유진은 2021년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연준은 2022년 4월부터 1년간 진행한 후 다시 작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가' 아들과 딸로 활약했다. 이들 모두 상큼하고 능숙한 진행력으로 '인가'를 이끈 바다.
여기서 안유진은 2022년 '가요대전', 2023년 '가요대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가요대전'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게 됐다. 연준 또한 지난해 '가요대전'에 이어 올해 '가요대전 서머'에서도 진행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제 도영까지 합류, '인가' 남매들이 어떤 찰떡궁합으로 화려한 여름밤의 가요 축제를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https://v.daum.net/v/2024062510380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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