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막 13화 봤는데!!
나 잘 이해한거 맞음???
즉 그러니까 !!!
3번째 ( 마지막 회귀 ) 를 하던 도중 임솔이 5월 10일날 그 도축장인지 어디 시커먼 공간에서 일어날 일이 안벌어지고
미래가 다시 바뀌어서 김영수가 그곳에 안 가고 임솔 따라서 인혁이 고향으로 내려간거를 솔이는 회귀 도중에 깨닫게
되버린 거고 그것 때문에 자기가 다시 돌아간 척 연기하고
혼자 짊어지려고 하는데
선재도 임솔이 연기한거를 깨닫게 되면서 다시 인혁이 고향으로 가서 솔이가 혼자 짊어지려한 계획이 틀어지게 되고
다시 미래가 바뀌면서 솔이 대신 선재가 죽게 되는데
배우들 대사에서 말했듯이 선재가 죽으면 시계에 타임슬립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솔이가 회귀한 시점에서 이미 타임능력을 다 쓴 시계와
아직 능력이 발현되기 전 시계로 나뉘게 된거고
원래 15년 후 죽었어야 할 선재가 20살에 죽어버리면서
솔이가 타임슬립을 하고 있는 와중에 다시 타임슬립을 할수 있는 기회가 3번 생기게 된거고
솔이는 타임슬립을 하고 있는 와중에 다시 타임슬립을 해서 19살 고3때 맨처음 선재가 솔이를 반하고 만나게 됐던
노란우산 사건 자체를 자기가 가져오게 되면서
아예 자신을 선재한테서 지우게 된거고
다시 34살로 돌아가서 그 빨간봉투 사건때문에 영화제에서
아무 기억이 없는 연예인(?) 선재와 다시 만나게 되는거지 !!??
중간에 34살 사건 넣고 마지막에 19살 사건을 넣은건
선재가 죽어도 솔이가 잘 살아가고 있는 착각을 줘서
반전을 만들려고 한거고!!
이거 내가 이해한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