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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시상식 벌써 기대된다 09.02 21:30 8 0
이때싶 다들 언제 입덕이야?! 165 09.02 21:30 18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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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들아 데이식스가 행복한 만큼 하루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3 09.02 21:29 17 0
이거 19년도에 한 원필이 브이앱인데 지금 상황 생각하면 너무 신기함 2 09.02 21:29 1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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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도 진입했었구나!🥹 09.02 21:28 19 0
하루들아 이 축제분위기에 미안한데ㅠ 12 09.02 21:28 300 0
데이식스 좋아한지 8년째인데 더 울컥하는게 7 09.02 21:28 111 0
바쁠테니 라이브는 힘들겠지만 스텝분이 녹화하셨다가 애들 반응 풀어주시면 좋겠다 .. 1 09.02 21:28 36 0
라방 9분만 하자 09.02 21:27 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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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먼가 지금 애들이 소식 알고 있다면 애들이랑 직원들끼리 기쁨 누리게 두고 2 09.02 21:26 1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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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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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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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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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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