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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 추진과 이 원장의 발언 직전에 배임죄가 여론의 주목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바로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 논란이다.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 찬탈을 획책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런데 민 대표가 1차 기자회견을 하기 직전 하이브가 배임의 증거라며 배포했던 보도자료를 보고는 실소가 터졌다. 민 대표가 경영권을 쥐기 위해선 현재 18%인 어도어 지분을 51%로 늘려야 한다. 하이브는 당연히 민 대표가 이를 불법적으로 실행했다는 근거를 내놔야 했다. 그런데 무속인과의 지극히 사적인 카카오톡 대화만 가득했다. 국내 1위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무속 경영’이 배임의 근거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스타트업 투자자(벤처캐피탈)는 회사 가치가 높아지면 보유 지분을 팔아 큰 수익을 챙기고 싶어 한다. 그래서 스타트업 대표가 우호 지분을 늘리려 투자자를 물색하거나, 자기가 번 돈으로 지분을 늘려 경영권을 가져가려 하는 건 배임이 될 수 없다. 또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대주주인 하이브의 동의나 주식 매각 없이 민 대표가 회사를 가져가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민 대표가 진짜 경영권을 찬탈하고 싶었다면 뉴진스를 고의적으로 실패로 이끌었어야 한다. 어도어의 가치를 떨어뜨려야 헐값에 지분을 사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이브가 160억원을 투자한 어도어는 뉴진스의 성공으로 2년 만에 회사 가치가 최소 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2차 기자회견에서 “경영인은 실적으로 말한다. 뉴진스를 성공시킨 내가 어떻게 배임이란 말인가”라고 말했다. 정답이다.

배임죄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논란에 계속 시달리는 이유는 아무 곳에나 걸려고 하는 이들의 탓도 있다.

장형우 산업부 차장

https://naver.me/IFgnom11



 
익인1
근데뭐 뺏을라고 계획은 했지 실행이 안된거지 성공여부를 떠나 하이브는 같이 일할수없다 했겠지
3일 전
글쓴이
뭔 소리임 같이 일할 수 없다 생각했으면 돈을 주고 계약서대로 하면 됨 언플하고 카톡푸는게 아니라
3일 전
익인1
민희진도 계약서대로 대표로 만족 못하고 어도어 가질려 모의했으니까 하이브에서도 조치를 취한거
3일 전
익인4
누가 조치를 대대적으로 언플하고 불법취득 증거 렉카에 흘려서 짜깁기하고 주변 스텝들 집까지 쳐들어가서 횡령도 아닌걸 횡령이라고하고 민희진 한명 죽이기를 해?
3일 전
익인4
하이브가 조치를 취할거면 다른 아티스트 머리채 잡지말고 내부적으로 더 알아보고 취하던가 3일내내 증거도 없이 카톡만 가지고 개인 한명 죽이기 했으면서 ㅋㅋㅋ
3일 전
글쓴이
뭔 소리야 계약서대로 대표인거는 어도어 지분이 타회사여도 그대로인데? 그리고 우리나라는 적대적 m&a도 합법인 나라임
3일 전
익인2
뭘 자꾸 뺏으려고 했대 혹여나 진짜 투자자 물색했다쳐도 하이브가 동의 해야지만 하이브 지분 팔수있음 그리고 팔아도 투자자가 대주주지 민희진이 대주주가 되는거임? 대주주가 미쳤다고 민희진한테 본인 지분 공짜로 떼주겠냐 ㅋㅋ 걍 지금처럼 계약직 대표 시키겠지
3일 전
글쓴이
내말이
3일 전
익인5
뺏을 수도 없고 설사 뺏는다고 해도 배임이 안됨. 어도어 사장이니까.
그냥 하이브가 언플로 어떻게든 사람 하나 매장시키려고 하다가 결국 자기들 얼굴에 똥물만 끼얹은 거임...

3일 전
익인6
이거 이해 못 하는 사람.. 개 많음.. 첫 댓글 처럼… 하이브 간섭 좀 안 받으려고 우호지분 늘리고 싶어하는 건데.. 그 걸 배신이라고 ㅋㅋㅋ 자꾸 단어에 집착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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