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ㅎㅇㅂ에 관해서 바이럴이나 점조직적인 행동들이 주목을 받고 있잖아
근데 뭐만 하면 거기에서 왔네 하면서 몰아가는 거 자체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하거든
이런 말하면 ㅎㅇㅂ 시녀 취급 당하는 거 아는데 ㅠ... 나는 진짜 저거랑 별개로 저거까지도 이용해서 어그로 끄는 사람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안 한단 말이야... 그럴만한 정병이 많아서...
왜냐하면 진짜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단 걸 알아버려서... 저 회사가 잘못된 건 분명한 사실인데 가끔 플을 타다 보면 그 잘못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그 안에 속한 모든 것들을 욕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껴있는 게 너무 느껴지거든...?
근데 이걸 이렇게 느낀다고 말하면 내가 그 회사 시녀가 돼있는 게 너무 싫어서 새벽에 잠깐 끄적이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