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bVpUs0i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3억 스트리밍 통산 7곡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2022년 발매한 정국의 솔로곡이자 '세븐페이츠: 착호(7FATES: CHAKHO)' 웹툰 OST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Stay Alive'를 비롯해 솔로 싱글 'Seven'(세븐), '3D', 솔로 앨범 'GOLDEN'(골든)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까지 3억 스트리밍 곡을 통산 7개 달성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노래 통산 7곡을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돌파하는 신기록도 수립했다.
앞서 'Stay Alive'는 한국어 웹툰 OST임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427만 3000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기록하며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3위로 데뷔했다. 이는 당시 한국 솔로 가수가 싱글곡으로 달성한 역대 가장 높은 스트리밍 수치일 뿐만 아니라 데뷔 순위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이와 함께 한국 웹툰 OST '최초'로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95위)에 진입했고, 한국 OST 사상 '최초'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89위)에 차트인했다. 또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초'이자 '유일'하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렸다.
'Stay Alive'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 발매 당시 역대 솔로곡 '최단' 시간 및 기간인 45시간 만에 100개 국가, 3일 만에 103개 국가, 3일 8시간 만에 104개 국가, 23일 6시간 27분 만에 107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한 이후 총 110개 국가 1위를 경신했고, K-팝 아이돌 솔로 최초로 5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5억 이상 스트리밍 곡은 통산 5곡(3D, Seven, Standing Next to You, Left and Right, Euphoria)을 배출했고, 6억 이상 스트리밍 곡은 총 3곡(Seven, Standing Next to You, Left and Right)으로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최다 보유하는 신기록도 세운 바 있다.
정국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자신의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스포티파이 역대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37억 스트리밍(필터링 전)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에서는 모든 크레딧으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K-팝 가수 최단 62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기록했다.
정국은 군 입대로 인해 올해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2024년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