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잘 지낸다니까 뭔가 찡하고 마음 놓인다
https://v.daum.net/v/20240626000118338
동방신기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재중은 "멤버들의 상황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보면 정말 잘 살고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 한 명(박유천) 제외하고는"이라며 "창민이(최강창민)는 가정을 꾸렸고, 다른 친구들도 자신들의 행복을 잘 찾아가고 자기 가치를 잘 만들어가고 있구나 싶다. 다들 너무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저도 보면서 뒤처지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에 대해 "저도 얼마나 한숨을 많이 쉬었겠나. 유천이 입장에서는 반대로 열심히 살아야.. 아픈 손가락이긴 하다. (박유천 마약 사건 이후 따로) 연락해 본 적은 없다. 전 그 친구가 어느 나라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준수랑 뭔가를 한다고 해도 지금 준비할 시기상 새 앨범을 내거나 하는 건 힘들 것 같다. 만약 하면 공연인데 공연은 해 볼 만한 것 같다.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회의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