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광호(42)가 서울 반포의 ‘아크로리버파크(아리팍)’ 펜트하우스를 11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홍광호는 작년 10월 6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34.8㎡(94평) 32층 펜트하우스를 110억원에 사들였다. 8개월가량 흐른 지난 10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소유권이 이전되는 날, 배우인 아내 강예솔(본명 임일규) 명의로 채권최고액 44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은 대출액의 110~120%를 설정하므로 홍광호 부부는 현금 70억원, 대출 40억원으로 아파트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https://naver.me/5k7QWp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