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론 그 뒤로 에스파만의 사이버틱함 광야 컨셉 그리워해서 드라마부터 다시 본래의 에스파색으로 갔지만
에스파가 걸스 성적이 저조하고 그 뒤에 4세대 아이돌 많이 나왔기도했고 하필 공백기도 길었고 갓더비트도 하고 그래서 살짝 대중성면에서 위기 상황이였는데
이 위기를 끝내준 곡이잖아 그때 잠깐 세계관 포기하고 휴가 느낌으로 대중성 다시 잡은게 신의한수임. 게다가 스파이시도 사실 비트 쇠맛 많이남. 스파이시를 기점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의 타협점을 찾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