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일부러 밤 감성에 안 젖으려고 대낮에 봤는데 걍 오열해버림 ㅠ
공감가는 부분도 너무 많았고 내가 평소에 묵혀뒀던, 눌러뒀던 부분을 건드려줘서 그런가 엄청 울고왔네..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은 꼭 보기 난 한 번 더 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