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이 얘기했더니 나보고 이해가 안된다면서 그까짓게 아이돌이 뭔데 그정도로 좋아하냐 진짜 덕질에 미쳐있는거 같다고 주절주절 했는데 내가 그만큼 아이돌이 좋다는데 너가 뭔데 싶어서 순간 울컥했거든... 10년지기 친구인데 순간 손절 고민될정도로 좀 상처였다ㅠ...
한탄할곳이 없으서 여기에라도 품... 그래도 여긴 다들 덕질하는 친구들이니까 공감해줄 사람 많을 것 같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