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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맽 힙합 모먼트가 너무 좋았음 4 09.29 01:18 124 0
마플 유닛라방 회사에서 어느정도 관여하는건 맞을듯 17 09.29 01:17 859 0
나 태래 라방 이제야 봤는디 흑백요리사랑 차승ㅇ님 성대모사 또 하고 윤민ㅅ님까지.. 3 09.29 01:17 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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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A가 골디인것 같은데 5 09.29 01:05 2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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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서울 막콘 한지 일주일이 됐다니ㅜㅜㅜㅜ 6 09.29 01:05 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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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 이 글 위로 유낫라방 마플 다 ㅁㄱ부탁함 ㅇㄱㄹ낌 4 09.29 01:00 94 0
마플 근데 자글방 아니야? 13 09.29 01:00 299 0
마플 유닛 라방 소취도 적당히 하면 좋겠는게 18 09.29 01:00 864 3
마플 이래서 유닛라방 별로임 3 09.29 01:00 239 0
라방 그냥 많이많이만 와줘 09.29 00:59 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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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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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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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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