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후에 인기 많아지면서 주변에서 작은거 하나에도 꼬투리 잡아서 공격하고 사실도 아닌 일로 루머 만들어서 퍼뜨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근데 내가 그런 글들은 그냥 두고보질 못해서 미친듯이 댓글 달고 쉴드치고 루머해명하고 신경 안쓰려고 해도 안쓸 수가 없는데
그러다 보면 너무 현타와
도대체 최애가 뭐라고 나도 내 현생에 할일 많은데 왜 내가 얘 인생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거지… 신경끄고 내 할일이나 하자 이러다가도 마음이 쓰이고 좋아하는 맘이 있으니까 다시 참전하고…
근데 나도 알거든 지금은 좋지만 언제나처럼 몇달-몇년정도 덕질하다 결국 마음이 식고 다른 애로 갈아탈거라는 거
뒤돌아 보면 연예인 때문에 낭비한 시간들이 아까울 거 같아
근데 그냥 지나치질 못하겠다 아 커뮤도 끊고 sns도 끊고 내일에 집중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 휴우우